반팔과는 달리 목깃이 있는 셔츠는 목 부분에 누런 때가 물들기 매우 쉽습니다. 매일 깔끔하게 샤워를 하는 사람일지라도 땀과 각질 등 다양한 요인으로 와이셔츠 목 부분에 누런때가 생기는데요.
사람은 생각보다 사소한 부분에 호감을 느끼기도 하고, 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괜한 누런 때로 관리하지 못하는 더러운 사람이라는 이미지 보다, 깔끔한 이미지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부터 알려드릴 세탁소 비법들로 집에 있는 와이셔츠들을 깨끗하게 만들어 봅시다!
<목차>
- 준비물
- 세탁 순서
<준비물>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귤껍질(한라봉, 오렌지, 레몬껍질로도 대체 가능)
잠깐!!
과탄산소다라는 생소한 준비물에 벌써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고 싶으신가요? 저 또한 베이킹소다는 들어봤어도 과탄산소다는 생소한 이름이었는데요. 이렇게 와이셔츠 세척이나 화장실 청소 등에 자주 이용되는 물품인 만큼 주변 슈퍼나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약간의 투자를 해서 흰 와이셔츠를 만들어 보세요!
<세탁 순서>
1.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를 1:1 비율로 곱게 갈아준다.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되지만, 입자가 고울수록 표백 효과가 더 좋습니다)
2. 귤 껍질은 물에 넣고 끓여준다.
3. 누런 때가 낀 부분을 귤껍질 끓인 물로 적셔준 다음
4.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 섞은 것을 표백할 부위에 골고루 뿌려준다.
5. 귤 껍질 끓인 물을 다시 살짝 부어 손으로 셔츠를 비벼주며 가루를 녹인다.
6. 어느 정도 누런 때가 사라졌다 싶으면, 물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흰색 와이셔츠이기 때문에 되레 귤껍질로 셔츠가 물들지 않을까 걱정되실 텐데요. 어차피 물로 금방 다시 헹궈주기 때문에, 신기하게도 와이셔츠의 누런 때만 깨끗하게 없어진답니다.
누런 때가 진하게 물들어 있으면, 여러번 반복해서 위 과정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더불어 혹시 모를 활성산소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 과정에서 너무 셔츠에 코를 가까이대 숨을 들이마시지 않도록 유의해주세요.
이상으로 와이셔츠의 누런 때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알려드린 방법은 와이셔츠 외에도 누렇게 물든 반팔의 목이나 겨드랑이 부분에도 적용 가능하므로, 다양하게 활용하시어 깨끗한 옷 상태를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의 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갑생 할머니 김 실제 있는 회사? 이호창 본부장 일냈다! (0) | 2021.05.07 |
---|---|
디즈니 플러스 한국 출시일? 기다리다 목빠지겠다 (0) | 2021.05.07 |
타자 빨리 치는 방법, 당신도 700타 할 수 있다 (0) | 2021.05.05 |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출시!! 간단하게 검사 가능 (0) | 2021.05.03 |
19코로나 증상 순서 발열 기침 (혹시 나도 코로나?) (0) | 2021.04.30 |